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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이의 1살은 사람의 15살? 고양이의 평균수명과 발달
    강아지 고양이 2019. 6. 4. 10:59

    동물의 수명에는 많은 것들이 관여합니다. 특히 야생에서 생활하면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요.
    사고, 천적의 공격 또는 굶주림으로 목숨을 잃기도 하지요. 그래서 야생동물은 평균수명에 도달할 확률이 낮은 편입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동물이 평균수명은 주로 몸의 크기와 연관이 있습니다. 코끼리의 평균수명이 약 60년이라면 참새는 2~3년 정도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고양이의 평균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다른 위험이나 사고가 없을 경우 고양이 평균수명은 15년 전후 입니다. 본래 가진 평균수명은 15년 정도이지만 야생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는 앞서 설명한 것 처럼 굶주림, 사고, 공격에 대한 위험이 높아 더 일찍 죽을 가능성이 많아요.

     

    그리고 보살핌과 보호를 받은 고양이는 평균수명 15년을 뛰어넘어 20년 이상 살기도 합니다.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반려동물로 많이 기르시는 만큼 균형 있고 영양 잡힌 식사와 정기적인 관리, 안락한 보금자리 등을 제공받은 냥이가 많아지면서 수명도 늘어날 수 있었던 것이죠. 

     

     

    고양이 뿐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본래 가진 수명과 환경에 따른 평균수명의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직도 길거리를 활보하는 길고양이는 5년을 채 넘기지 못하고 죽는 아이들이 대다수인 반면 집사들의 손길을 받는 고양이들은 평균수명보다 훨씬 긴 생을 살아가게 되는 것 입니다.

     

    고양이1살 = 사람16살?
    고양이 평균수명을 사람의 나이와 비교하면 어떨까요?

     

    아기 냥이 시절의 시간은 사람에 비해 빠르게 흘러갑니다. 고양이는 생후 1년 전후로 성장과 성적인 성숙이 대부분 이루어지며 사람으로 비교 했을 때 사춘기, 성장기 시절을 겪는 15~17세 가량의 발달 정도라고 볼 수 있습니다. 2년이 되었을 때 사람의 나이로는 24세 정도이며 2년 이후로는 1년에 4살씩 늘어난다고 생각하면 사람의 나이와 비교하여 어느 정도인지 예상할 수 있습니다. 

     

    평균수명이 15년이라 했을 때 7~8년 정도 된 고양이의 경우 이미 중장년층에 들어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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