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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습기 대신 활용할 수 있는 똑똑한 방법들
    유용한정보 2020. 1. 4. 09:29

    겨울이면 건조한 실내공기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함을 호소하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저 역시 눈이 뻑뻑하고 심할 때에는 피부가 찢어질 듯 건조해지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사실 적절한 실내습도를 유지하는 것은 미용적으로나 건강에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인데요.

    가장 쉽게 떠올리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가습기를 사용하는 방법이지만 

    이것을 대체할 방법이 필요할 때가 종종 있잖아요.

    그럴 때 가습기 대신 쓸 수 있는 유용한 팁을 알려드릴게요!

     

    1. 젖은 빨래, 수건을 활용하자

    가정집이라면 젖은 빨래를 구하는 것이 어렵지않은 일인데요.

    특히나 겨울철에 빨래를 실내에 널어놓으면 저절로 습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요즘은 건조기 사용을 많이 하시지만 이런 이유로 일부러 수건, 천을 물에 적셔서 공간 안에 두기도 하는데요.

    특히 기기의 위생, 청결문제에 민감하신 분들, 어린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가습기 대신 

    활용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연스럽게 빨래도 말리고 건조한 공기도 촉촉하게 만들어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2. 공기정화 식물을 키워보자

    어머님들을 보면 집안 곳곳에 꽃이나 식물을 키우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보기도 좋고 예쁘지만 사실 식물을 키우는 것만으로도 실내공기의 정화 뿐 아니라 습도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겨울철에는 추운 바깥날씨 때문에 환기가 어려워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고 계속되는 난방으로 답답함을 느껴요.

    이럴 때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낮추고 산소를 내뿜으며 미세먼지, 습도 조절까지 해내는 똑똑한 아이랍니다.

    실내를 촉촉하게 해주는 대표적인 식물로는 아레카야자, 수경재배식물, 스킨답서스 등이 있습니다.

     

    3. 욕실문을 열어둬 보자

    샤워가 끝나고 나면 수증기와 환기를 위해서 창문이나 환풍구를 열어두게 되는데요. 

    겨울에 따뜻한 물로 씻은 후 그 열기와 습도를 활용하기 위해서 욕실 문을 열어두는 것도 

    가습기 대신 건조해진 실내를 해소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일부러 물을 뿌리지 않아도 씻은 후에 쉽게 할 수 있으니 시도해보세요!

    대신 유해물질, 세균 오염 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욕실은 꼭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합시다.

     

    4. 보습을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활용해보자

    여러 방법만으로는 해소할 수 없는 건조함이라면 꼭 한 가지 방법을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특히 목이나 코가 건조해서 숨 쉬는데 불편함이 있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가습 마스크를 사용한다거나

    메마른 피부가 걱정이라면 오일, 크림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해보세요.

    습도가 낮으면 피부뿐 아니라 머릿결, 손발톱 등에도 윤기가 사라지고 정전기가 일어나기 쉬우니

    우리 몸 곳곳에 보습을 위해서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어쩔 수 없이 히터 바람과는 피할 수 없는 사이가 되는데요.

    춥다고 웅크리지만 말고 가습기 대신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과 적절한 환기로 똑똑하게 건강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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