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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썸플레이스 녹차빙수 그린앙케이크 + 망고치즈케이크 빙수
    여행 맛집 2017. 5. 14. 09:16

    여름이 다가오면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가 있습니다.

    바로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빙수!인데요.

    이미 각종 카페에서 다양한 빙수가 출시되고 있는데 제가 가장 자주 가는 투썸플레이스 녹차빙수 솔직한 후기를 시작해봅니다.



    홈페이지에 표시된 투썸의 빙수 종류입니다.

    가격도 함꼐 표시되어있는데 어딜가나 느끼는 거지만 빙수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요.....

    물론 주로 나눠먹긴 한다쳐도 좀 비싸다는 느낌이 강하죠?

    그래도 투썸플레이스 빙수에는 케이크 한조각이 통째로 올라간다는 점이 장점이에요.

    빙수+케이크의 조화라니^^



    한참을 망설이다가 제가 주문한 투썸플레이스 녹차빙수 입니다. 정식 명칭은 그린앙케이크빙수 라고 명시되어 있네요.

    토핑이 다양하진 않지만 곱게 갈린 얼음과 아이스크림 한스쿱, 녹차케익에 팥까지 정갈하게 플레이팅 되었어요.

    그리고 투썸플레이스 녹차빙수 맛을 더해줄 녹차시럽도 함께 나옵니다.



    바로 먹어보기 위해서 시럽을 골고루 뿌려주었습니다.

    얼음이 눈꽃빙수?처럼 고운 얼음이라 아무래도 좀 빨리 녹는 것 같아요.

    참고로 투썸플레이스 녹차빙수 위에 올려진 케이크는 실제로 디저트종류로 조각당 58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떠먹는 그린앙' 입니다.

    원래도 인기많은 디저트 종류죠? 그런점을 감안하면 가격이 조금은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입에서 살살녹는 얼음과 부드러운 케이크까지 같이 한입에 넣으니 정말 취향저격.

    저는 오히려 팥이 필요가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취향에 따라 골고루 먹으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들이 녹차맛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다른 빙수종류라면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사실 매번 커피나 시원한 에이드종류를 마시다가 고른 투썸플레이스 녹차빙수 였는데 탁워한 선택이었어요.

    종종 사먹고 싶은 맛입니다^^


    그리고 며칠 뒤


    이번에는 친구와 3살짜리 아가와 같이 다시 카페를 방문했습니다.

    이번엔 아이가 고른 망고치즈케이크빙수 주문해서 먹어봤는데요.



    아이스망고와 치즈케이크가 올려진 망고빙수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딱이었어요.

    새콤달콤한 망고를 콕콕 집어먹는 맛도 좋고 빵을 좋아하는 조카가 치즈케이크도 너무 좋아해서 만족스럽게 먹었네요.

    빙수만으로 약간 아쉬울 수 있는 점을 케이크가 보충해주는 기분이에요.



    너무 맛있게 먹은만큼 소개해주고 싶은 투썸플레이스 녹차빙수와 망고빙수 였어요.

    망고빙수의 망고가 아이스망고라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누구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빙수!

    종류도 여러가지라 취향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으니 투썸 카페에서 올여름 더위 시원하게 날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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