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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터팬 증후군 특징 어릴적 의존성 그대로
    유용한정보 2019. 2. 16. 09:06



    피터팬 증후군 특징



    어릴 때 보던 동화에서 피터팬은 네버랜드에서 어른들과는 순수함을 간직하는 소년이었습니다. 그런데 진짜 어른이 되었는데도 과연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한다면 그것은 순수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아이처럼 행동하고 생각하는 피터팬증후군의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1. 스스로 결정하려 하지 않는다.

    아이들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습니다. 식사 메뉴를 고를 때에도 내일 학원을 갈지 안 갈지도 어른들의 동의와 지시가 필요한 사항들인데요. 어린아이들처럼 피터팬 증후군은 스스로 결정하는 것을 피하려고 합니다. 타인이 직접 해주길 원하고 어려운 결정을 하고 싶지 않은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2. 책임감이 없습니다.

    어른이 되면 어떤 결정이나 선택에 대해 스스로 책임지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그런데 피터팬증후군은 대개 책임감이 낮습니다. 책임감과 부담감을 피하기 위함이 결정을 피하고 싶은 이유가 되기도 하고요.



    3. 누군가를 의존하고 싶어 합니다.

    혼자서 독립적으로 행동하지 못하고 가족이든 친구, 주변의 누군가를 의존하고 싶어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기대려는 욕구가 강하며 아이들처럼 그 보호 속에서 안심하게 됩니다.


    4. 현실 직시를 거부하고 쉽게 무너집니다.

    부정적인 현실에 대하여 받아들이지 못하고 또 회피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실패와 좌절을 견디지 못해 쉽게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것이 힘듭니다. 그래서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피터팬증후군 심리가 더욱 심해지며 이런 특징이 강하게 관찰됩니다.

    '어른 아이'라고도 일컬은 피터팬증후군은 몸은 자랐지만 어린아이들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이든 스스로 하는 자립심을 키우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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