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영양도 UP 얼리면 좋은음식 다섯가지

음식의 냉동보관은 부패를 막고 더 오랫동안 보관하기 위해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사실 꼭 그런 이유만은 아니라고 해요.

얼렸을 때 더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지는 음식들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얼리면 좋은음식 소개해 봅니다.

1) 두부

단백질이 풍부하고 열량은 낮은 두부는 다이어트식품 뿐 아니라 여러가지 음식 재료로 사용됩니다. 그런데 이 두부를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양소들이 응축되어 단백질 덩어리가 되는데요. 영양소가 밀집된 얼린 두부는 식재료로 사용될때 양념도 더 잘 베이고 독특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어 대표적인 얼리면 좋은음식 입니다.

2) 블루베리

마트에서 냉동포장된 블루베리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죠? 블루베리 역시 항산화 성분과 비타민, 각종 영야소가 풍부하여 대표적인 건강식품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상온보관시 영양분이 소실될수 있어서 냉동으로 보관하여 먹는 것이 좋은 성분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도 두부처럼 수분이 많은 채소 중 하나입니다. 마찬가지로 얼렸을 때 영양소들이 그대로 밀집되어 더 보관하기 좋고 햇빛에 의해 빠져나갈 수 있는 영양들을 지킬 수 있어요. 상온에서 영양분을 잃을 수 있는 식품의 경우 오히려 얼리면 좋은음식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4) 아보카도

떠오르는 건강식품으로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아보카도는 부드럽고 고소한 식감으로 샐러드, 식재료 등으로 다양하게 쓰이는데요. 아보카도 역시 얼리면 좋은음식 중 하나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으며 식감도 더 좋아지고 아보카도속 비타민이 그대로 보존됩니다.

5) 오디

달콤한 오디는 그대로 먹거나 갈아먹어도 맛이 좋아  아이들, 어른들 간식으로 좋습니다. 그런데 그냥 보관하기에는 수분이 생기고 장기간 보관이 힘들어 얼려놓고 먹으면 되는데요. 오랫동안 보관하며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얼리면 좋은음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