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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서도 잘노는 집순이 취미생활 추천리스트
    유용한정보 2019. 4. 1. 14:37



    밖에 나가서 활동적인 움직임은 귀찮지만 나만의 취미를 가지고 싶은 집순이들에게 취미생활 공유하고 추천해요. 취미생활이라고 하면 운동이나 동호회 활동 같은 거창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거든요.
    오히려 나 혼자 즐길 수 있고 또 만족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그것이 곧 취미가 되는 것! 제가 그동안 거쳐온 취미들을 살며시 추천해볼게요.

     

    1. 미드 보기

    격렬히 아무것도 안 하고 싶고 뭔가 배우고 움직이는 것도 귀찮다면 눈과 귀만 있으면 되는 드라마나 영화 시청을 추천해요. 소파에 누워 과자를 먹으면서 보는 영화 드라마는 힐링 그 자체.. 특히 우리나라와는 다른 미국 드라마를 한번 봐보시면 매력에 푹 빠지실 거예요.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영상미나 드라마 속 배경, 패션, 다른 문화들까지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어요. 미드를 영어공부로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꼭 그런 목적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인 취미랍니다.

     

    2. 뜨개질, 핸드메이드 공예

    요즘 공예나 직접 만드는 핸드메이드가 대세잖아요. 저도 코바늘뜨기를 조금 배웠는데 내 손으로 직접 만든다는 것은 정말 의미 있고 보람찬 일이에요. 그리고 그것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면 더더욱 좋고요. 액세서리 만들기나 석고 방향제 등 다양한 분야들이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독학할 수 있도록 자료가 많더라고요. 어디 가서 배우는 게 부담스러우시면 전문가가 될 것도 아니니까 집에서 집순이 취미생활로 혼자 시작해보셔도 좋아요.

     

    3. 요리, 베이킹

    집에 순이 취미생활로 딱인 요리나 베이킹은 처음에 어렵다고 생각하기 십상이지만 간단한 것들부터 차근차근 성공해낸다면 금방 흥미롭게 느껴져요. 또 밖에 나가지 않고도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는 집순이 취미생활이기도 하고 주변에 선물하기도 좋은 베이킹은 인기 만점이죠. 뭐든 취미는 스스로 즐겁기 위한 일이니 부담 가지 않는 선에서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4. 컬러링북

    연예인들도 많이 즐기는 취미생활로 유행처럼 번진 컬러링북은 마음을 좀 더 차분하게 할 수 있는 집순이 취미생활입니다. 밖에서 치열하게 일하고 집에 와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딱! 어릴 때 생각하던 색칠놀이랑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답니다. 컬러별로 늘어놓은 색연필만 봐도 기분 좋은 소녀감성 가지신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취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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