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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줄거리 명대사 알고 2편 보세요.
    유용한정보 2017. 5. 18. 21:47

    지구에서 살아가던 주인공 퀼은 어머니가 죽자 의문의 우주선이 나타나서 납치를 당합니다. 퀼을 외계인 아버지에게 데려아주기로 약속한 납치범 '욘두'는 약속을 어기고 어린시절부터 자신이 직접 키우기 되는데요. 

    이렇게 탄생한 자칭 전설의 무법자 스타로드, 하지만 현실은 우주 곳곳을 떠돌아다니는 좀도둑에 불과한 주인공 피터 퀼은 '오브'라는 물건을 훔치게 됩니다.


    하지만 타노스의 수양딸이자 그가 가장 아끼는 '가모라'의 등장으로 오브를 뺏고 뺏기는 싸움이 시작되고 그 사이 수배중인 퀼의 현상금을 노리는 '로켓'과 '그루트'도 이 일에 휘말리고 마는데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줄거리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게요.



    참고로 '로켓'은 불법 실험으로 탄생하게된 비범한 너구리.. 그리고 '그루트'는 로켓과 함께 다니는 친구이자 보디가드.

    잔다르 행성에서 일어난 난동으로 이들은 모두 감옥으로 끌려가고 말아요.

     감옥에서 만나게 되는 또 다른 멤버가 바로 로난에게 아내와 딸을 잃고 분노의 삶을 사는 '드랙스'입니다. 

    드랙스는 다혈질에 무서운 외모와 달리 눈치없고 멍청한게 매력...

    역시 이런 캐릭터적인 특징을 좀 더 이해하려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줄거리 알아볼 필요가 있어요.


    이렇게 모인 퀼과 가모스, 드랙스, 로켓, 그루트는 어찌하여 한팀이 되어 감옥을 탈출하고 우주를 구하기 위한 가디언즈 오브 더 갤럭시의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들은 오브를 가지고 함께 움직이는 것을 알게된 타노스에 의해 쫓기게 되고 욘두에게도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퀼이 오브를 비싼값에 팔수있다고 욘두와 협상하여 도움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알고보니 오브는 인피니티 스톤이 담겨있는 아주 위험하고도 중요한 물건이라는 것! 


    타노스의 부하 로난은 이들에게서 결국 스톤을 빼앗고 자신의 망치에 박은 후 타노스를 배신합니다. 

    어마어마한 힘을 가진 스톤을 가지고 잔다르행성을 파괴하러 가는 로난을 막기 위해서 퀼일행은 노바 경찰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로난의 우주선이 행성에 도착하지 못하도록 협력을 가하지만 모두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요.

    이때 추락하는 우주선에서 그루트가 자신의 몸으로 모두를 감싸 안아 희생해요.

    다행히 다른 이들은 추락했지만 생명은 무사하고 그루트는 죽었습니다.


    이들은 모두 추락하여 구경꾼들에게 둘러쌓여 있는 상황. 이 때 퀼은 행성을 파괴하려는 로난에게 댄스배틀을 신청하고 춤을 추는 등 시선을 끌다가 재빨리 인피니티 스톤을 빼앗습니다.

    하지만 사실 스톤은 일반 사람들이나 평범한 인물들에게는 닿는 것만으로도 치명적인 스톤의 힘때문에 견디지 못하고 죽고 마는데요. 

    스톤을 쥐고 괴로워하는 퀼을 보며 다른 동료들이 함께 손을 잡아 고통을 나누어 주며  다행히 무사하게 다시 스톤을 다시 봉인시켜요.

    로난도 이 모습을 보고 믿을 수 없어 당황하게 됩니다. 정체가 뭐길래 죽지않고 저렇게 버틸 수 있냐고..




    이로써 인피니티 스톤은 노바경찰이 안전하게 보관하기로 하고 행성의 파괴를 막고 더 큰 우주의 재앙을 막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일행들은 다시 또 정처없이 어디론가 떠납니다.

    그리고 스톤을 직접 잡고도 무사할 수 있었던 퀼은 노바 경찰들을 통해서 자신이 지구인이 아니라 어떤 우주의 고대종족과 혼혈이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됩니다.


    한편 오브를 비싼값에 팔아 돈을 챙기기로 한 욘두는 자신이 받은 것이 가까임을 알고 황당해함... 욘두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줄거리 에서는 굉장히 나쁜놈으로 나오는데 가짜 오브를 보고도 반응이 오묘한 걸로 보아 2편에서는 조금 다른 이야기가 나올걸 미리 예상할 수도 있었겟네요.

    아! 그리고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에서 죽은 그루트의 나뭇가지를 로켓이 소중하게 키워서 2편에서 아기 그루트로 다시 등장하게 됩니다.

    가모라 동생이야기도 빼먹었네요. 늘 언니를 시샘하고 미워하면서도 뭔가 둘이 애증의 관계가 있어보이는..


    세세한 이야기가 많지만 모두 다 알려드릴 순 없으니 이정도만 보아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줄거리 충분하게 이해하고 2편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1 명대사 남기고 이만 끝내겠습니다.

    퀼이 자신들이 우주를 구하는 것은 모두 불가능하다고 안된다고 할 때, 그들에게 한말입니다.

    사실 알고보면 모두 아픔이 있는 팀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던 명대사 !




    살다보면 쓰러질 때도 있지만 오늘은 아냐

    오늘 삶은 우리에게 기회를 줬어

    의미있는 일을 할 기회.

    단 한번이라도 도망치지 말자

    난 뒷집지고 구경만하지 않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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