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선염 증상 확인하고 자가진단해보세요

임파선염은 임파선에 세균이 침투하여 비대해지거나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결핵에 의해 발생되기도 하지만 주로 일시적인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해 감염되며 특별한 치료가 없이 휴식을 통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임파선또는 림프절은 우리 신체 전체적으로 분포되어있으며 혈관과 비슷하지만 혈액이 아닌 체액의 이동통로입니다. 특히 몸의 면역기능과 크게 연관되어 있어서 질병에 대한 저항성을 높여줍니다. 임파선염은 임파절이라는 구조가 비대해진 상태이며 면역반응에 대한 적신호가 켜집니다. 

 

감기나 몸이 안 좋을 때 주로 나타나며 목이 혹처럼 부어오르는 것이 바로 임파선염의 대표증상 중 하나인데요. 임파선염 증상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1 얼굴 주변의 임파선은 목뒤, 턱밑, 귀밑에 분포되어있습니다. 임파선염 증상 가장 첫 번째는 임파절이 분포된 부위가 붓거나 혹처럼 돌출되고 몽우리가 만져지기도 합니다.

 

2 목이 아프고 혹이 생긴 부위를 누르면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3 몸에 열이나고 피부에는 발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4 혹이 커지고 진행될 경우 고름이나 궤양의 위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다고 해서 임파선염이라 단정할 수 없으며 검사를 통해서 확실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결핵이나 다른 질환에 의한 임파선염은 위험을 초래할 수 있으니 증상이 나타면 꼭 전문의에게 확실한 진단을 받으세요.